전체 글57 Nikon 1 J5 당근으로 겟겟한 미러리스 카메라! 솔직 사용후기, 아이폰과 화질 비교 한 2주 정도 고민하다가 결국은 오늘 퇴근 길에 동네 당근주민에게 구매한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사실 블로그를 두개나 하면서 여기 저기 사진 관리하는 것도 넘나 벅차고 핸드폰의 사진은 46,000개를 넘어서고 있고... 넘쳐나는 사진 관리가 안될 즈음 카메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진지하게 블로그때문에 갤럭시로 갈아타야되나 고민도 했다ㅠ_ㅠ사진 앨범 분류좀 어떻게 해봐라 애플아... 암튼,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 퇴근길에 데려온 새 미러리스 처음부터 미러리스를 살 예정이었기 때문에 미러리스를 살까 말까 고민한게 아니라, 니콘을 살까 캐논을 살까를 고민했다. 캐논 M100인가? 암튼 그 제품도 비슷한 가격대가 있었는데 나는 니콘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블로그 용이기 때문에 인물이 예쁘게 잡히는 캐논보.. 2023. 2. 25. 생일 날 대상포진 환자라니 :( 원주 통증의학과 추천, 대상포진 걸렸을 때, 대상포진 치료 내 얘기는 아니고 남편 얘기다. 대상포진에 걸렸다. 심지어 오늘은 남편 생일이다. 생일인데 대상포진으로 척추 주사까지 맞고 왔다. 대상포진의 골든타임은 발병으로 추정되는, 즉 뭔가가 이건 가볍지않고 크게 아플거 같다는 강한 촉이 왔을 때 부터 72시간 이내라고 한다. 그 안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지 않으면, 신경 계통의 손상이 있을 수도 있고 진짜 자칫하면 뇌수막염의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미련한 남편은, 일주일이 지나서야 말을 했다. 만약 옆에 있었더라면 말 하기 전에 안색이 안좋아 눈치챘을텐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대상포진은 남편의 긴긴 출장의 시작과 함께 찾아왔다. 아무튼, 덕분에 아주 대상포진으로 논문을 써도 될 것 마냥 척척따리가 됐으니 글이나 써야지. .. 2023. 2. 24. [원주/단구동] 카페 마운틴 :) 커피가 정말 맛있는, 디저트 비주얼 넘사🥰 점심을 뜨끈~하게 추어탕 한사발 먹고, 입가심이 필요한 때. 바로 옆의 카페에 우연히 방문했다가 홀딱 반해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어댔다. 남편이랑 여기서 추어탕 한사발 먹고, 꼭 여기 카페에 오겠다고 다짐함 영업시간 12:00 ~ 20:00 , 매주 화요일 휴무 * 대로변에 단속시간 외 주차 가능, 건물 뒷편 골목 주차가능 먼저 이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간 것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커피 맛에 홀딱 반해서 글을 쓸 줄이야. 우리는 옆의 대복추어탕을 방문했던 덕에 그 곳 주차장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는데 카페 마운틴에 단독 방문하려면 대로변에 주차하거나 뒤쪽 골목에 주차해야 한다. 커피를 들고 나오는 길에 찍은 카페마운틴의 캐릭터. 진짜 너~~무 귀엽다. 카페 마운틴의 매력은 캐릭터 뿐만이 아님. 요 낯익은 .. 2023. 2. 22. [원주/무실동] 카쿠레가 :) 무실동 핫플, 크림우동 맛있는 곳 여기 진짜 열 번도 더 간 거 같은 맛집 중 하나. 갈 때마다 메뉴 하나는 크림우동 시켰던 크우 최애맛집이다 원래는 대각선 자리에 2호점이 생겼었는데, 분점 관리가 어려웠던건지 뭔지 급 없어져버림. 대신 그 자리에 짱맛있어보이는 중화요리주점이 생겼는데 조만간 갈꺼니께 포스팅 기대하 쇼쇼쇼 암튼 카쿠레가는 이제 본점 하나만 운영하고있고, 아주 덕분에 개미어터진다. 웨이팅 기본 20분. 한번은 진짜 이걸 뭐라고 기다려야되나 근처에 다른것도 얼마나 맛있는데가 많은데 하면서 짜증 겁나 났는데 크림우동 먹고 천년의 분노가 식음 ㅎ_ㅎ 카쿠레가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별도의 휴일 공지 없음 지하에 주차 가능할 것 같은데 항상 노상주차장에 했음 뒤쪽에 공영주차장도 있음 .. 2023. 2. 21. 튀르키예(터키) 지진 구호물품 가능⭕ 불가능❌ 정리 & 주의사항 터키에 지진이 발생한 지 약 보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거의 규모 4이상의 여진이 매일같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 6천 명을 넘었다 사망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이재민과 아이들, 다친 동물들까지.. 그야말로 터키의 상황은 정말 최악을 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극 F인 나는 터키 기사 볼때마다 눈물이 터져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오늘 너무 안타까운 기사를 보곤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바로, 좋은 마음으로 보내는 기부물품 중 하나인 스팸을 터키 국민의 대다수는 먹지 못한다는 것. 터키 국민들은 종교의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종교가 각각 자유롭기 때문에 특정 종교로 인하여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혹은 먹지 못한다의 기준을 명확하게 .. 2023. 2. 20. [원주/단구동] 대복추어탕 :) 원주에 소문 자자한 추어탕 맛집, 몸보신 메뉴 추천 추어탕, 어죽은 정말 내가 몸보신이 필요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다. 예전에 오한과 발열을 동반한 갑작스런 감기몸살로 아팠던 적이 있는데, 퇴근 길에 어죽 한그릇 클리어 하고 약 먹고 버스에서 롱패딩 입은채로 1시간 잤더니 내릴때 몸의 무게가 다른거 있죠? 버스에서 감기 다나아서 내렸음 진짜로. 열이 싸악 내렸다니깐? 아마 뜨끈한 몸보신 어죽 먹고, 약 먹고, 따듯한 롱패딩 입고 땀 쭉 빼고 딥슬립해서 그런걸로 보임 그 뒤로 내 1등 몸보신 음식은 무조건 추어탕, 어죽이었다. 기력 딸리면 진짜 바로 가서 먹는 음식. 원주에는 아쉽게도 단골 몸보신집이 없었어서 한동안 못먹었었는데, 오늘 딱 찾아부렀지뭐여 사실 여기 간 계기는 몸보신 때문이 아니라, 원주에 풍자가 또간집 찍고 갔다고 맘카페에 얘기가 .. 2023. 2. 19.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