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_블로그환승 :) 네이버와의 차이점 또 발견, 어플이 문제다 문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대 단점은 홈페이지가 아니였다.
바로 어플이 문제였던것이다.
이 어플이 조속하게 개발되지 않는 이상 블로거들의 유입은 막힐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벌써 나 사진 업로드로 스트레스 받아ㅠㅠㅠㅠ

(아무도 환승하라고 안했음;)

역시 티스토리는 그냥 정보의 바다일 뿐일까
나같은 먹짱이 써대는 맛집블로그로는 살아남기 힘든걸까
심지어 이 서체도 너무 딱딱하다 뭔가 되게 아기자기한 서체는 없고 지짜 다들 딱딱한 업무용 기본서체뿐이다
아기자기한 글씨체는 가질 수 없는거야? 진짜루? 여긴 스티커 제도도 없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무도 환승하라고 안부추김)

하....아무튼 두 낫 찡찡 하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어플의 큰 차이를 보자면,
어플을 통해서 사진을 업로드 하려면 최대 10장인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50장까지 첨부가 된다
최대 첨부 가능한 사진이 10장밖에 없기 때문에 사진을 한 군데에 모아야 하는데, 이건 또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앞으로 그때그때 업로드 못하면 영영 놓칠 각이다^_ㅠ

두 어플의 같은 점은, GIF 파일은 20MB밖에 업로드가 안된다는 거ㅎㅎㅎㅎ
좀 더 고화질로 움짤을 찌고 싶었던 나의 소망은 물거품이 되었군

아! 그리고 블로그 이사한다고 게시글 옮기지 말자
둘 다 저품질 블로그에 빠질 수 있음! 처음 30일간의 초심자의 마음 같은 버프를 주는데, 괜히 괜한 짓 했다가 버프 털리지말고

그냥 새롭게 시작한다 생각하고 새 글 쓰기!
그리고 생각보다 옮기는 게 귀찮은 작업이더라고요....? 혹시라도 저품질 걸릴까봐 문구 하나, 멘트 하나 다 바꿔야하고
얼마나 빡센 작업인데 증말. 안하는 게 훠어얼씬 나음